세상의 평화로운 겨울을 위한 12곡과 당신의 영혼을 위한 1곡
이 앨범은 2007년 겨울밤, 재니스 크런치가 하루카 나카무라의 데뷔 앨범 grace에 수록될 곡을 녹음하던 중, 자신들의 캐롤을 작곡하기로 한 것에서 탄생했습니다.
해당 곡(12 & 1 song)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며칠간 온라인에 게시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겨울마다 곡작업을 이어가며, 약 4년 뒤 앨범을 완성합니다.
어렴풋한 어린 시절 기억과 해가 가장 짧은 동지를 테마로 한 13곡은 때론 부드럽고 천진난만 하지만, 어떤 때에는 인간미와 염세가 묻어납니다.
· 11년만에 리마스터링 후 LP포맷으로 처음 제작되었습니다.
· 스트리밍 사이트에 없는 보너스 트랙 5곡 + 최초 공개 1곡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마모토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재니스 크런치(Janis Crunch)는 어린 시절 동요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고대 이탈리아 노래와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음대에 진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독학으로 편곡과 작곡을 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뮤지션 및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유명 백화점의 CM송을 작곡하기도 하는 등 미디어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아오모리 출신 뮤지션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는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5살에 집에 있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을 만났고, 중학교 때는 기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생 때 홀로 도쿄에 올라왔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진로를 바꾸고 카페를 차릴 뻔했으나 마지막으로 Myspace에 업로드했던 음악에 힙합 DJ 겸 프로듀서 누자베스와 싱가폴의 키친레이블이 반응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호평받았고, 현재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솔로 활동 외에 다른 뮤지션과 협업, 광고/드라마/다큐 음악 제작, 다른 업종과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 하루카 나카무라와 재니스 크런치는 grace앨범 작업을 위해 세션 진행중 12 & 1 song 이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재니스 크런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순수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앨범 제안을 합니다. 하루카 나카무라도 한 곡에서 앨범 전체를 보았을 정도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많았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12 & 1 SONG을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트랙 12&1 song은 성냥을 켜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성냥을 켜니 12곡의 이야기가 나오는, 동화같은 분위기 입니다. 겨울에는 여러 가지 풍경이 있고, 여러 사람의 감정이 뒤섞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관련하여 피아노와 보컬은 재니스 크런치가, 기타와 그 외 부분은 하루카 나카무라가 맡았습니다. B4 트랙 insincere love에는 ARAKI Shin의 플루트 연주가 있습니다.
Track List
A1. SOLITUDE
A2. winter story of Henry
A3. foret
A4. Nuit
A5. My witch song
A6. hymn
B1. カノン
B2. 東の空
B3. forche
B4. insincere love
B5. Requiem
B6. prayer
B7. 12 & 1 song
Credits
All Lyrics by Janis Crunch
Produced, Mixed by haruka nakamura
Remastered by Gen Tanabe
Art Direction, Design by Ricks Ang, April Lee
Photography by Sakura Sato
Guest Musicians
Flute, Flute Arrangement - ARAKI Shin
시작은 자신들의 캐롤을 만들기 위함 이었으나 앨범이 완성되었을 땐 크리스마스에만 어울리는 음악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찬 바람이 불 때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포장마차가 떠오르는 것처럼 몸이 움츠러들기 시작한다면 주머니에서 성냥을 꺼내듯 앨범을 꺼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은 포근하게 공간을 채우고 작은 모닥불이 되어 몸과 마음을 녹여줍니다.
오리지날 디자인에 충실한 아트워크로 제작되었고, 2장의 인서트가 들어있습니다.
A5 My witch song은 스타일러스가 바이닐 표면에 닿을 때 나는 소리로 시작되어 더욱 몰입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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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재니스 크런치(Janis Crunch)는 어린 시절 동요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고대 이탈리아 노래와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음대에 진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독학으로 편곡과 작곡을 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뮤지션 및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유명 백화점의 CM송을 작곡하기도 하는 등 미디어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아오모리 출신 뮤지션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는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5살에 집에 있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을 만났고, 중학교 때는 기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생 때 홀로 도쿄에 올라왔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진로를 바꾸고 카페를 차릴 뻔했으나 마지막으로 Myspace에 업로드했던 음악에 힙합 DJ 겸 프로듀서 누자베스와 싱가폴의 키친레이블이 반응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호평받았고, 현재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솔로 활동 외에 다른 뮤지션과 협업, 광고/드라마/다큐 음악 제작, 다른 업종과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 하루카 나카무라와 재니스 크런치는 grace앨범 작업을 위해 세션 진행중 12 & 1 song 이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재니스 크런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순수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앨범 제안을 합니다. 하루카 나카무라도 한 곡에서 앨범 전체를 보았을 정도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많았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12 & 1 SONG을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트랙 12&1 song은 성냥을 켜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성냥을 켜니 12곡의 이야기가 나오는, 동화같은 분위기 입니다. 겨울에는 여러 가지 풍경이 있고, 여러 사람의 감정이 뒤섞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관련하여 피아노와 보컬은 재니스 크런치가, 기타와 그 외 부분은 하루카 나카무라가 맡았습니다. B4 트랙 insincere love에는 ARAKI Shin의 플루트 연주가 있습니다.
Track List
A1. SOLITUDE
A2. winter story of Henry
A3. foret
A4. Nuit
A5. My witch song
A6. hymn
B1. カノン
B2. 東の空
B3. forche
B4. insincere love
B5. Requiem
B6. prayer
B7. 12 & 1 song
Credits
All Lyrics by Janis Crunch
Produced, Mixed by haruka nakamura
Remastered by Gen Tanabe
Art Direction, Design by Ricks Ang, April Lee
Photography by Sakura Sato
Guest Musicians
Flute, Flute Arrangement - ARAKI Shin
시작은 자신들의 캐롤을 만들기 위함 이었으나 앨범이 완성되었을 땐 크리스마스에만 어울리는 음악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찬 바람이 불 때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포장마차가 떠오르는 것처럼 몸이 움츠러들기 시작한다면 주머니에서 성냥을 꺼내듯 앨범을 꺼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은 포근하게 공간을 채우고 작은 모닥불이 되어 몸과 마음을 녹여줍니다.
오리지날 디자인에 충실한 아트워크로 제작되었고, 2장의 인서트가 들어있습니다.
A5 My witch song은 스타일러스가 바이닐 표면에 닿을 때 나는 소리로 시작되어 더욱 몰입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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