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사람들의 삶에 녹아들어 겨울의 긴장된 분위기를 달래고, 화사하게 경치를 물들이고, 피부에 감기는 공기와 눈부신 햇살을 데려오는 것을 알게 되는 듯한, 파니욜로다운 기타음색으로 말하는 봄바람의 여행.
봄의 그림(春の絵)은 키쿠치 신(Shin Kikuchi)이 파니욜로(Paniyolo)의 연주회를 위해 제작한 한 장의 그림에서 태어난 미니앨범입니다.
파니욜로(Paniyolo)는 후쿠시마 출신 기타리스트 타카사카 무네키(Muneki Takasaka)의 솔로 프로젝트이며, 2006년 12월 시모키타자와의 모나레코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SCHOLE 레이블에 소속되어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포크, 클래식, 록, 팝, 일렉트로니카 등의 장르에서 앰비언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오쿠라야마 기념관에서 있었던 연주회 '봄의 그림'의 전단지에 사용된 유화 이미지가 정말 좋아서, 재킷으로 옮겨 앨범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앨범 'ひとてま'에 수록되어 있는 'Color'가 재녹음되었습니다.
일본 각지를 돌면서 연주한 결과, 곡이 더욱 무르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rack List
01. あの朝の食卓 (그날 아침의 식탁)
02. さよなら (안녕히 가세요)
03. 春を描く人 (봄을 그리는 사람)
04. カラー (color)
05. 仕事 (일)
06. 空 (하늘)
07. それぞれの食卓 (각자의 식탁)
Credits
Music by Muneki Takasaka (paniyolo)
Artwork, Design by Shin Kikuchi
A&R by Akira Kosemura
느긋하고 평화롭게 들려오는 음악이 부드러운 봄 햇살과 바람 같습니다.
점심 식사 후, 틀어두면 낮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바로 누우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만, 좋은 기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로 케이스 없이 두꺼운 PE 혹은 PP 소재 비닐 안에 트레이와 디스크가 들어있는 간소한 형태의 음반입니다.
뒷면의 유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회에서 일회성으로 보이고 끝내기엔 아까울 뻔했는데, 뮤지션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키쿠치 신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키쿠치 신은 SCHOLE에서 발매되는 음반의 미적인 부분을 전담하고, 레이블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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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욜로(Paniyolo)는 후쿠시마 출신 기타리스트 타카사카 무네키(Muneki Takasaka)의 솔로 프로젝트이며, 2006년 12월 시모키타자와의 모나레코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SCHOLE 레이블에 소속되어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포크, 클래식, 록, 팝, 일렉트로니카 등의 장르에서 앰비언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오쿠라야마 기념관에서 있었던 연주회 '봄의 그림'의 전단지에 사용된 유화 이미지가 정말 좋아서, 재킷으로 옮겨 앨범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앨범 'ひとてま'에 수록되어 있는 'Color'가 재녹음되었습니다.
일본 각지를 돌면서 연주한 결과, 곡이 더욱 무르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rack List
01. あの朝の食卓 (그날 아침의 식탁)
02. さよなら (안녕히 가세요)
03. 春を描く人 (봄을 그리는 사람)
04. カラー (color)
05. 仕事 (일)
06. 空 (하늘)
07. それぞれの食卓 (각자의 식탁)
Credits
Music by Muneki Takasaka (paniyolo)
Artwork, Design by Shin Kikuchi
A&R by Akira Kosemura
느긋하고 평화롭게 들려오는 음악이 부드러운 봄 햇살과 바람 같습니다.
점심 식사 후, 틀어두면 낮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바로 누우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만, 좋은 기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로 케이스 없이 두꺼운 PE 혹은 PP 소재 비닐 안에 트레이와 디스크가 들어있는 간소한 형태의 음반입니다.
뒷면의 유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회에서 일회성으로 보이고 끝내기엔 아까울 뻔했는데, 뮤지션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키쿠치 신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키쿠치 신은 SCHOLE에서 발매되는 음반의 미적인 부분을 전담하고, 레이블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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