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이 햇살에 비친 잎을 흔드는 바람, 비의 기미
현실과 공상의 경계에 감도는, 부드러운 빛의 선율
자연에 몸을 맡기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피아노 소리로 꾸밈없이 섬세하게 울린다.
듣는 이의 마음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피아니스트 우에가키 에리코의 9개의 솔로 피아노 작품을 모은 앨범.
과자와 커피, 꽃과 나무들, 천천히 흐르는 시간. 무심한 생활 속 아주 작은 깨달음, 행복. 귀중한 순간과 꼭 소중히 마주하고, 평온하게 보내는 나날...
차분한 공기가 흐르는 소박한 방에서 보내는 일상에서 탄생한 즉흥연주와 곡.
거기에는 방의 분위기, 페달과 의자 소리, 새의 지저귐, 스치는 소리와 여백이 함께 담겨 있다.
마치 옆에서 피아노를 듣고 있는 듯한 감각에 빠지는, 포스트 클래시컬 질감의 솔로 피아노 작품.
· 말린 꽃잎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가고시마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우에가키 에리코(上柿絵梨子)는 음반 매장 점주의 딸로 태어나, 세 살부터 클래식 피아노 교육을 받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10대 때 밴드에서 기타를 담당했고, 스무 살에 상경하여 본격적으로 재즈 피아노를 배웠으며, 동시에 록, 팝, 클래식, 아방가르드, 현대음악 장르와 카페 아프레미디 근무에서 음악적 영향을 폭넓게 받았습니다.
2011년에는 삶, 생활방식, 음악의 한계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4년 뒤 요코하마로 거점을 옮겨 환경을 만들고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현재는 도내 라이브 하우스나 갤러리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하거나 곡을 써주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Track List
01. prelude / 前奏曲 전주곡
02. a.m. / 静かな午後 조용한 오후
03. dew / 花と雫 꽃과 물방울
04. gâteaux / お菓子の曲 과자의 곡
05. heart / こころ 西日 五線譜 마음 석양 오선보
06. rain / 雨 雨 曇り 비 비 흐림
07. noir / 漆黒 浜辺の鏡面 新月の夜 칠흑 해변의 거울면 삭월의 밤
08. coffee /珈琲 커피
09. good bye / さよなら
Credits
Piano & Produced by Eriko Uegaki
Mix & Mastering by Shinji Wakasa (hitsuji sound factory)
Photo by Mika Mizuno
Thanks Kaoru Tagawa, la grive
Art & Direction by Eriko Uegaki, Mika Mizuno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무해한 멜로디로 이뤄진 우에가키 에리코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나직하고 느린 연주가 주변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침부터 잠에 들기 전까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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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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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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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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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교환 제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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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우에가키 에리코(上柿絵梨子)는 음반 매장 점주의 딸로 태어나, 세 살부터 클래식 피아노 교육을 받고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10대 때 밴드에서 기타를 담당했고, 스무 살에 상경하여 본격적으로 재즈 피아노를 배웠으며, 동시에 록, 팝, 클래식, 아방가르드, 현대음악 장르와 카페 아프레미디 근무에서 음악적 영향을 폭넓게 받았습니다.
2011년에는 삶, 생활방식, 음악의 한계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4년 뒤 요코하마로 거점을 옮겨 환경을 만들고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현재는 도내 라이브 하우스나 갤러리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하거나 곡을 써주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Track List
01. prelude / 前奏曲 전주곡
02. a.m. / 静かな午後 조용한 오후
03. dew / 花と雫 꽃과 물방울
04. gâteaux / お菓子の曲 과자의 곡
05. heart / こころ 西日 五線譜 마음 석양 오선보
06. rain / 雨 雨 曇り 비 비 흐림
07. noir / 漆黒 浜辺の鏡面 新月の夜 칠흑 해변의 거울면 삭월의 밤
08. coffee /珈琲 커피
09. good bye / さよなら
Credits
Piano & Produced by Eriko Uegaki
Mix & Mastering by Shinji Wakasa (hitsuji sound factory)
Photo by Mika Mizuno
Thanks Kaoru Tagawa, la grive
Art & Direction by Eriko Uegaki, Mika Mizuno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무해한 멜로디로 이뤄진 우에가키 에리코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나직하고 느린 연주가 주변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침부터 잠에 들기 전까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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