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배 속이야. 작은 불빛과 연필로 그린 것 같은 선이 많이 있고, 두근두근했어. 어느 방향으로 갈지 내가 결정했어."

그녀의 아이가 말해준 태내 기억 이야기(작은 불빛 군과 즐거운 모험)에 우아한 바이올린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더해서 완성한 바이올리니스트 네모토 리에의 솔로 데뷔 앨범입니다.

주인공이 모험을 시작하는 이미지에서 작곡된 바이올린 무반주곡 'KIRO'를 시작으로, 힘찬 바이올린 음색에 그녀의 서술이 담긴 것처럼 들립니다.
섬세하고 우아한 바이올린의 선율을 피아노나 타악기로 물들이면서, 때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꿈같은 소리의 여행이 펼쳐집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쿠사카 아키라의 그림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