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찾아낸 자기 재생과 희망.
2019년 투어 중 목소리를 잃고, 거의 반년 동안 노래할 수 없었다. 병은 나를 껍데기라 느끼게 했고, 이로부터 위안을 얻기 위해 신디사이저를 연주했다. 그렇게 탄생한 곡들은 치료나 다른 어떤 것보다 불안감을 달래주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고, 싱어송라이터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게 해주었다.
앨범의 기악곡들은 음악가,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지아 마가렛의 기술을 조명합니다. 여유롭지만 몰입감 있는 신디사이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편곡이 차창 밖에 오르내리는 감성적인 풍경처럼, 통증과 진정을 동시에 줍니다.
외부에 발표해야 할지, 자신의 심경도 확실하지 않은 단계부터 시작하여 제작 과정을 통해 치유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앨범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앨범 마지막에 회복을 마친 그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아 마가렛(Gia Margaret)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음악 장르를 "슬립 록"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린 시절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으며(하프를 배우고 싶었지만), 대학에 진학하여 음악을 공부하던 중 창의적 제한을 느껴 중퇴하고 보모, 서점 직원, 치과 보조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본인의 음악을 계속했습니다. 20대 내내 녹음, 프로듀싱, 새로운 악기를 탐구하며 사운드를 발전시켰고, 인터넷에 노래를 올리면서 자신감을 얻어 2018년 1집을 발표합니다.
2019년 초반 1집 투어공연 중 성대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지아 마가렛은 몇 개월 전 구매한 신디사이저로 여름과 가을 동안 곡을 쓰고 녹음했습니다.
Mia Gargaret은 음악적 정체성의 재조립을 암시합니다.
1번 트랙 apathy는 실제 보컬 치료 연습에 사용되는 것에서 인용했습니다.
2번 트랙 body는 마음이 길을 잃을 때마다 찾아보던 영국 철학자 앨런 왓츠의 강연을 샘플링하여 만들었습니다. (고인이 된 앨런 왓츠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곡을 사용하는 대가로 샘플링을 허락받았습니다.)
Track List
01. apathy
02. body
03. INWIW
04. barely there
05. for Zoya in China
06. no sleep no dream
07. lakes
08. sadballad
09. 3 movements
10. ash
11. lesson
Credits
Produced by Gia Margaret
Additional production by Doug Saltzman (4, 11) & Stephen Steinbrink (11)
Mixed by Gia Margaret & Nick Papaleo at Inside Voice, Chicago
Additional mixing by Doug Saltzman (4, 11)
Mastered by Brian Zieske
Photography & design by Carley Solether
Additional musicians
Emily Cross- Clarinet (10)
Stephen Steinbrink- vocals, organ, guitar (11)
Doug Saltzman- Drum production (4, 11)
“Body” includes a sample of Alan Watts’ lecture “Overcome Social Anxiety.” Used with permission of the Alan Watts Estate.
물이나 우주에 떠 있는듯한 사운드는 우리가 현재에 매몰되지 않도록 고개를 들어 더 멀리 더 넓게 보게 만듭니다.
일생에서 현재는 정말 짧은 순간일 테니까요.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말없는 위로처럼 다가갈 앨범이라고 듣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프로모션 음반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목적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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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마가렛(Gia Margaret)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음악 장르를 "슬립 록"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린 시절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으며(하프를 배우고 싶었지만), 대학에 진학하여 음악을 공부하던 중 창의적 제한을 느껴 중퇴하고 보모, 서점 직원, 치과 보조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본인의 음악을 계속했습니다. 20대 내내 녹음, 프로듀싱, 새로운 악기를 탐구하며 사운드를 발전시켰고, 인터넷에 노래를 올리면서 자신감을 얻어 2018년 1집을 발표합니다.
2019년 초반 1집 투어공연 중 성대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지아 마가렛은 몇 개월 전 구매한 신디사이저로 여름과 가을 동안 곡을 쓰고 녹음했습니다.
Mia Gargaret은 음악적 정체성의 재조립을 암시합니다.
1번 트랙 apathy는 실제 보컬 치료 연습에 사용되는 것에서 인용했습니다.
2번 트랙 body는 마음이 길을 잃을 때마다 찾아보던 영국 철학자 앨런 왓츠의 강연을 샘플링하여 만들었습니다. (고인이 된 앨런 왓츠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곡을 사용하는 대가로 샘플링을 허락받았습니다.)
Track List
01. apathy
02. body
03. INWIW
04. barely there
05. for Zoya in China
06. no sleep no dream
07. lakes
08. sadballad
09. 3 movements
10. ash
11. lesson
Credits
Produced by Gia Margaret
Additional production by Doug Saltzman (4, 11) & Stephen Steinbrink (11)
Mixed by Gia Margaret & Nick Papaleo at Inside Voice, Chicago
Additional mixing by Doug Saltzman (4, 11)
Mastered by Brian Zieske
Photography & design by Carley Solether
Additional musicians
Emily Cross- Clarinet (10)
Stephen Steinbrink- vocals, organ, guitar (11)
Doug Saltzman- Drum production (4, 11)
“Body” includes a sample of Alan Watts’ lecture “Overcome Social Anxiety.” Used with permission of the Alan Watts Estate.
물이나 우주에 떠 있는듯한 사운드는 우리가 현재에 매몰되지 않도록 고개를 들어 더 멀리 더 넓게 보게 만듭니다.
일생에서 현재는 정말 짧은 순간일 테니까요.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말없는 위로처럼 다가갈 앨범이라고 듣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프로모션 음반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목적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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