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suro Yokoyama / SHE WAS THE SEA

39,000원

SHE WAS THE SEA
- 밤과 바다. 아름다운 정적 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다 -


따뜻하고 조용한 음악에 눈을 감고 몸을 맡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만으로 사람은 만족할 수 없기에, 정적에 대한 경의를 담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요코야마 타츠로(横山起朗)의 피아노 곡집.


여유롭게 연주되는 순도 높은 선율, 소리를 감싸는 깊은 여운과 정적이 어우러져,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곡들.
건반에 닿은 그 너머, 소리가 다다른 사람의 마음속에서 무언가를 탄생시키는 순간까지를 소중히 하면, 선율과 여운, 그리고 정적 속에 온화한 시가 깃들어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초판은 금세 매진되었고, 재발매 요청도 많았던 본작.
이번에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미수록곡(breeze)과 함께 새로 추가 녹음한 곡(close)을 수록한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


앨범은 2017년 폴란드 비드고슈치의 홀에서 녹음되었다. 공연장 내 조명을 극도로 낮춘 채, 천천히 피아노와 마주하며 작곡과 즉흥 연주를 함께 담아냈다.
리마스터판에는 앨범 제작 당시 작곡을 위해 바르샤바에서 사용했던 피아노로 ‘close’를 새롭게 추가 녹음했다.
마스터링은 nuun에서 함께 활동하는 동료 sorami가 전곡을 담당했다.


초심의 걸작, 대망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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