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의 너울 옆에 서서 문득 떠오른 자신의 기억에 소리를 연주한 첫 번째 작품입니다.
당시 20년 동안 연주해 온 기타라는 악기의 어둠 속에서 작고 확실한 불빛을 본 것 같았습니다.
'11月1日の詩(11월 1일의 시)'에는 리듬과 선율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연주하고 싶었던 20대 시절의 시도가 강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四十年の彷徨にささげる(40년의 방황에 바친다)'는 구약성서 모세의 생애를 생각하며 연주했습니다.
앨범 재킷은 산악잡지 "岳人(가쿠진)" 연재도 맡고 있는 키리에 작가 이토 미사(伊藤美沙)가 담당.
그 표현이 앨범 안쪽에도 담겨 있습니다.
· 스트리밍으로 유통되지 않은 앨범입니다.
· 재킷에 작은 점 같은 오염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sui sai는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의 물살의 너울처럼 지나가는 12현 기타 음색과 사이 레오(蔡怜雄)의 톰박과 다프의 색채가 어우러져 2011년에 결성된 인스트루멘탈 유닛입니다.
농부이자 음악가인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Simon & Garfunkel을 듣고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이와테현 오슈시의 산골에서 자연농업을 하며 농사일과 작품 제작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쿄 출신 톰박(술잔 모양의 이란 북), 다프(북과 탬버린을 합쳐 놓은 듯한 이란 악기)연주자인 사이 레오(蔡怜雄)의 어린 시절부터 민속악기와 고대 문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이란의 타악기 톰박과 다프를 접하고, Payman Nasehpour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에게 배운 뒤, 2012년부터 일본에서 이란 및 페르시아 음악을 중심으로 창작과 즉흥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Track List
01. 水の記憶 물의 기억
02. 11月1日の詩 11월 1일의 시
03. 砂のカーテン 모래 커튼
04. 屈折率 굴절율
05. うつせみ
06. 四十年の彷徨にささげる 40년의 방황에 바치다
07. むすびに 매듭에
Credits
All composed by Kazunori Sugama
Recorded on November 2013 at "Imai Kyoyu-kan" Tokyo Japan
Mixed & Mastered by Yoshio Machida
Cover design & kirie by Misa Ito
07. むすびに
햇살과 바람 같은 두 악기의 조화.
광활한 들판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바람이 불자 풀이 누웠다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
멀리서 보는 풍경이 물결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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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 sai는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의 물살의 너울처럼 지나가는 12현 기타 음색과 사이 레오(蔡怜雄)의 톰박과 다프의 색채가 어우러져 2011년에 결성된 인스트루멘탈 유닛입니다.
농부이자 음악가인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Simon & Garfunkel을 듣고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이와테현 오슈시의 산골에서 자연농업을 하며 농사일과 작품 제작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쿄 출신 톰박(술잔 모양의 이란 북), 다프(북과 탬버린을 합쳐 놓은 듯한 이란 악기)연주자인 사이 레오(蔡怜雄)의 어린 시절부터 민속악기와 고대 문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이란의 타악기 톰박과 다프를 접하고, Payman Nasehpour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에게 배운 뒤, 2012년부터 일본에서 이란 및 페르시아 음악을 중심으로 창작과 즉흥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Track List
01. 水の記憶 물의 기억
02. 11月1日の詩 11월 1일의 시
03. 砂のカーテン 모래 커튼
04. 屈折率 굴절율
05. うつせみ
06. 四十年の彷徨にささげる 40년의 방황에 바치다
07. むすびに 매듭에
Credits
All composed by Kazunori Sugama
Recorded on November 2013 at "Imai Kyoyu-kan" Tokyo Japan
Mixed & Mastered by Yoshio Machida
Cover design & kirie by Misa Ito
07. むすびに
햇살과 바람 같은 두 악기의 조화.
광활한 들판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바람이 불자 풀이 누웠다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
멀리서 보는 풍경이 물결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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