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ka nakamura / 青い森 IV Aoimori IV
48,000원

'숲'을 테마로 한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의 음악 앨범 기획. 마지막 작품인 제4탄은 그리운 기타 음색이 주를 이루는 어쿠스틱 앰비언트 음악. 마지막 작품에서 원점인 기타로 귀결되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재킷 사진은 시리즈 전체를 담당한 친분이 두터운 사진작가 가와우치 린코가 맡았습니다.


2023년 9월 8일부터 츠타야 서점(전국 10점포 이상)에서 점내 음악과 전개를 1년간 담당했습니다.
곡은 모두 츠타야 서점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쓴 곡.
책을 다루는 서점의 컨셉이자 피아노와 악기의 탄생지이기도 한 '숲'을 주제로, 하루카 나카무라의 고향 아오모리와 연계한 'Aoimori(푸른 숲)'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가을까지 네 편의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마지막 작품은 10대 때부터 연주해 온 아버지의 어쿠스틱 기타와 스승인 Nujabes, hydeout에서 앨범 'MELODICA' 제작 시 선물 받은 통기타로 녹음했습니다. 거기에 이번 시리즈에 사용된 신디사이저를 섞은 새로운 음악은 어딘가 모르게 초기 작품 'grace'나 'nica'를 연상시키는,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연주하기 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가와우치 린코의 재킷 사진에도 표현된 양지바른 정원에 도착한 듯한, 최종작에 걸맞는 희망을 담은 행복 넘치는 앨범. 그 음악은 전작과 시리즈로서 통일된 주제의, 소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장정의 CD로도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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