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테마로 한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의 음악 앨범 기획. 제3탄은 월리처와 펜더로즈의 음색이 주체가 되는 일렉트릭 피아노의 세계. 재킷 사진은 전작에 이어 친분이 두터운 사진작가 가와우치 린코가 맡았습니다.
2023년 9월 8일부터 츠타야 서점(전국 10점포 이상)에서 점내 음악과 전개를 1년간 담당합니다.
곡은 모두 츠타야 서점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쓴 곡.
책을 다루는 서점의 컨셉이자 피아노와 악기의 탄생지이기도 한 '숲'을 주제로, 하루카 나카무라의 고향 아오모리와 연계한 'Aoimori(푸른 숲)'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여름까지 네 편의 앨범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최초로 신디사이저만 사용한 음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첫 번째 앨범. 피아노 앰비언트의 세계를 보여준 두 번째 앨범.
모두 리스너들이 기다려온 음악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가와우치 린코의 재킷 사진에도 표현된 새벽 같은 blue의 세계입니다. 세 번째 작품이자 가장 깊은 내면의 음성으로 빠져드는 듯한 심연의 푸른 소리. 그 음악은 전작과 시리즈로서 통일된 주제의, 소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장정의 CD로도 전개됩니다.
아오모리 출신 뮤지션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는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5살에 집에 있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을 만났고, 중학교 때는 기타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생 때 홀로 도쿄에 올라왔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진로를 바꾸고 카페를 차릴 뻔했으나 마지막으로 Myspace에 업로드했던 음악에 힙합 DJ 겸 프로듀서 누자베스와 싱가폴의 키친레이블이 반응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호평받았고, 현재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솔로 활동 외에 다른 뮤지션과 협업, 광고/드라마/다큐 음악 제작, 다른 업종과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Track List
01. blue
02. true
03. white
04. listen
05. talk
06. wonder
07. lake
08. soil
09. dawn
10. space
11. drops
12. waltz
13. pray
14. silence
Credits
all written & mixed by haruka nakamura
photo : Rinko Kawauchi
design : suzuki takahisa (16 design institute)
mastering : Gen Tanabe (Studio Camel House)
A&R : Kyoko Yamaguchi (one cushion, inc)
collaborate with Tsutaya Books / Todai Label
안개라고 느껴질 정도로 짙은 기운이 역력한 새벽의 숲.
잠든 숲에 들어서자 저절로 숨을 죽이게 되고,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감각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풍경이나 냄새가 낯설게 느껴지고, 이대로 검은 나무를 향해 걷다 보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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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출신 뮤지션 하루카 나카무라(haruka nakamura)는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5살에 집에 있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을 만났고, 중학교 때는 기타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생 때 홀로 도쿄에 올라왔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진로를 바꾸고 카페를 차릴 뻔했으나 마지막으로 Myspace에 업로드했던 음악에 힙합 DJ 겸 프로듀서 누자베스와 싱가폴의 키친레이블이 반응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호평받았고, 현재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솔로 활동 외에 다른 뮤지션과 협업, 광고/드라마/다큐 음악 제작, 다른 업종과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Track List
01. blue
02. true
03. white
04. listen
05. talk
06. wonder
07. lake
08. soil
09. dawn
10. space
11. drops
12. waltz
13. pray
14. silence
Credits
all written & mixed by haruka nakamura
photo : Rinko Kawauchi
design : suzuki takahisa (16 design institute)
mastering : Gen Tanabe (Studio Camel House)
A&R : Kyoko Yamaguchi (one cushion, inc)
collaborate with Tsutaya Books / Todai Label
안개라고 느껴질 정도로 짙은 기운이 역력한 새벽의 숲.
잠든 숲에 들어서자 저절로 숨을 죽이게 되고,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감각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풍경이나 냄새가 낯설게 느껴지고, 이대로 검은 나무를 향해 걷다 보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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