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렴(いっておいで)'이라는 소박한 단어의 아름다움과 산에서 만난 산악 사진작가 우사미 히로유키(宇佐美博之)의 사진이 만나 탄생한 앨범.
일본의 근현대 시인, 야기 주키치(八木重吉)의 '가을의 눈동자(秋の瞳)'라는 오래된 시집 중 한 편에서 큰 영향과 영감을 받고,
누군가 귀를 기울인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20대 말 제작 당시 산속에서 산악 사진작가 우사미 히로유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제 인생의 보물이었습니다.
· 스트리밍으로 유통되지 않은 앨범입니다.
sui sai는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의 물살의 너울처럼 지나가는 12현 기타 음색과 사이 레오(蔡怜雄)의 톰박과 다프의 색채가 어우러져 2011년에 결성된 인스트루멘탈 유닛입니다.
농부이자 음악가인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Simon & Garfunkel을 듣고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이와테현 오슈시의 산골에서 자연농업을 하며 농사일과 작품 제작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쿄 출신 톰박(술잔 모양의 이란 북), 다프(북과 탬버린을 합쳐 놓은 듯한 이란 악기)연주자인 사이 레오(蔡怜雄)의 어린 시절부터 민속악기와 고대 문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이란의 타악기 톰박과 다프를 접하고, Payman Nasehpour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에게 배운 뒤, 2012년부터 일본에서 이란 및 페르시아 음악을 중심으로 창작과 즉흥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Track List
01. 言葉のない詩 말 없는 시
02. いっておいで 다녀오렴
03. 遠い キンモクセイの下で 먼 금목서 아래서
04. ひとりごと 혼잣말
05. 白夜 백야
06. かたとき 잠시
07. てふてふ 나비
08. きっと また 戻っておいでね 꼭 다시 돌아와요
09. はるかな5月 아득한 5월
Credits
All composed by Kazunori Sugama (except 7)
Recorded on October 2014 at Schneider's house, Tokyo, Japan
Mixed & Mastered by Yoshio Machida
Special thanks : Andreas Schneider, Hiroyuki Usami and Houou goya
햇살과 바람 같은 두 악기의 조화.
첫 번째 작품이 시원한 바람 같았다면, 이번 작품은 온화한 햇살에 가깝습니다.
다녀오라는 말처럼 다정한 연주가 이어집니다.
두 사람의 솔로곡도 한 곡씩 수록되어 보다 여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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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 sai는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의 물살의 너울처럼 지나가는 12현 기타 음색과 사이 레오(蔡怜雄)의 톰박과 다프의 색채가 어우러져 2011년에 결성된 인스트루멘탈 유닛입니다.
농부이자 음악가인 스가마 카즈노리(菅間一徳)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Simon & Garfunkel을 듣고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이와테현 오슈시의 산골에서 자연농업을 하며 농사일과 작품 제작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쿄 출신 톰박(술잔 모양의 이란 북), 다프(북과 탬버린을 합쳐 놓은 듯한 이란 악기)연주자인 사이 레오(蔡怜雄)의 어린 시절부터 민속악기와 고대 문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이란의 타악기 톰박과 다프를 접하고, Payman Nasehpour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에게 배운 뒤, 2012년부터 일본에서 이란 및 페르시아 음악을 중심으로 창작과 즉흥 연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Track List
01. 言葉のない詩 말 없는 시
02. いっておいで 다녀오렴
03. 遠い キンモクセイの下で 먼 금목서 아래서
04. ひとりごと 혼잣말
05. 白夜 백야
06. かたとき 잠시
07. てふてふ 나비
08. きっと また 戻っておいでね 꼭 다시 돌아와요
09. はるかな5月 아득한 5월
Credits
All composed by Kazunori Sugama (except 7)
Recorded on October 2014 at Schneider's house, Tokyo, Japan
Mixed & Mastered by Yoshio Machida
Special thanks : Andreas Schneider, Hiroyuki Usami and Houou goya
햇살과 바람 같은 두 악기의 조화.
첫 번째 작품이 시원한 바람 같았다면, 이번 작품은 온화한 햇살에 가깝습니다.
다녀오라는 말처럼 다정한 연주가 이어집니다.
두 사람의 솔로곡도 한 곡씩 수록되어 보다 여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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